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로후시 히로미츠 (문단 편집) === [[모로후시 타카아키]] === 히로미츠의 '''형'''이자, 서로가 서로에게 '''유일한 가족'''이었다. 부모님이 살해당한 후, 타카아키는 나가노, 히로미츠는 도쿄의 친척집에서 성장했지만 꾸준히 연락하고[* 작가의 말에 따르면 한 달에 한 번씩 통화했다고 한다. 너무 자주 연락하면 타카아키가 속담을 인용해 히로미츠를 혼내켰다고 한다.(...)] 만남을 이어왔던 점, 또 2023 말하자 데이에서 모로후시 형제의 미공개 에피소드를 물어보는 질문에 '미공개 에피소드는 딱히 없지만 싸움도 안 했을 것 같고 앞으로의 전개를 위해 비밀로 하고 싶다'라고 한 걸 보아 성장기부터 멀리 떨어져 지냈어도 우애는 무척 좋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그러나 히로미츠가 공안에 들어가 검은 조직 잠입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결국 자살하면서 두 형제는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되었다. 타카아키는 히로미츠가 공안에 들어간 이후, 경찰을 그만두었다는 정보 외에 아예 소식이 끊겨 히로미츠의 사망에 대해 알지 못했으나 뒤늦게나마 타카기와 사토로부터 동생의 유품을 받고[* 봉투에 붙어 있던 쪽지의 잉크가 번져 알아보기 힘든 수준이었는데, 이는 [[다테 와타루]]가 히로미츠의 죽음을 짐작하고 슬퍼하며 흘린 눈물에 번진 것이라고 한다. 참고로 다테가 사고로 순직하는 바람에 타카아키한테 전달되는 것이 1년이나 늦어졌다.], 실은 동생이 경찰을 그만뒀던 것이 아니라 공안에 속해 있었으며, 어떤 임무를 수행하다 결국 사망했음을 유추해낸다. 스카치가 타카아키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 독자들은 대체로 그의 형 타카아키가 코난 진영에 합류해 활약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. [[미야노 아케미|언니]]가 살해당한 후, 조직을 배신한 [[하이바라 아이]]나 부모님이 살해당해 FBI가 되어 검은 조직을 쫓게 된 [[조디 스털링]] 등 이미 검은 조직에 대적하는 인물들은 대체로 이러한 패턴이며, 특히나 이 인물은 [[야마토 칸스케|전적]]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코난 진영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장인물들 중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편이다.[* 히로미츠가 일부러 자신의 휴대폰과 함께 총을 쏘면서까지 자살을 택했던 이유는 가족과 친구를 [[검은 조직]]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였는데, 유일하게 남은 가족은 검은 조직을 전혀 모르는 일반 형사였으나 본인으로 인해 검은 조직에 대적하게 되었고, [[후루야 레이|유일하게 남은 친구]]는 함께 잠입했기에 검은 조직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었으나 더더욱 복수심을 불태우게 되었다. 물론 두 사람 모두 히로미츠의 죽음으로써 검은 조직의 표적으로 찍히는 것은 면했으나, 검은 조직의 위협으로부터 멀어지기는커녕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 자진해 들어가게 되기도 했으니 운명의 장난으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셈이다.] 동생의 기일이나 유골, 어떠한 경위로 그가 사망했는지가 완전히 불명인데 [[야마토 칸스케|절친한 친우]]가 실종되었을 때 경찰이 상관 명령을 무시하면서까지 타 관할까지 가서 강압적 수사를 홀로 진행한 타카아키가 여기서 쉽게 물러날 리가 없을 것이다. 지금 스카치의 죽음을 가장 쉽게 알아낼 길은 [[아무로 토오루|아무로]]나 [[아카이 슈이치|아카이]]로부터 진상을 듣는 것이기 때문에 이 이상 파고들면 [[검은 조직]]의 존재까지 눈치채게 된다. 검은 조직은 동생의 원수나 다름없으므로, 그가 모든 것을 안다면 코난 측 진영이 럼의 정체를 파헤치는 것이나 조직을 공멸하는 것을 도울 것으로 추측된다.[* 뿐만 아니라 타카아키가 검은 조직에 관련된 일에 개입한다면, [[야마토 칸스케|야마토 형사]]나 [[우에하라 유이|우에하라 형사]]도 그를 걱정하여 이래 저래 도울 가능성이 크다.][* 실제로 36칸의 완전범죄편에서 검은 조직의 존재를 알고 대적하는 입장인 [[쿠로다 효우에]]와 접촉해 무언가 대화를 나눈 듯한 암시가 있으며 쿠로다와의 전화 이전에 10여년 전에 만났던 동생의 절친의 이름까지 다 떠올렸음에도 사건 종결 이후 후루야와 만났을 때 인사를 일부러 피해가는 장면이 나왔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